-뉴스공장, ‘언론적 행위’일 순 있으나 ‘언론’ 아냐
-창으로 찌르기보다 합리적 비판과 비평을
-룰은 부차적…전대 룰 때문에 불출마는 자폭
-686된 386, 다음 세대의 눈엔 ‘기득권’일 뿐
(진행 전계완 | 스픽스 대표 - 스픽스TV [역전의 용사들] 2026.07.11 방송)
김민석에 배신의 프레임 걸기 실패
•전계완: 대형 스피커들이 자제하는 분위기가 됐고 뉴스공장도 조용해졌다.
•김완: 김민석 전 총리가 직접 출연해, 비상계엄 당일 왜 표결에 참여하지 못했느냐는 가장 큰 네거티브 주제를 덜어냈다. 격화되던 분위기가 일단락된 건 맞다.
•전계완: 이성윤 의원은 "빈 2시간 동안 뭘 했느냐"며 역공하고 있다.
•김완: 흉흉한 얘기가 많이 돈다. 이성윤 의원실 보좌관들이 다 그만뒀다더라, 완전히 고립됐다더라, 정청래계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라더라 같은 얘기들이다.
김민석 후보가 전당대회 토론 과정에서 설명해야 할 문제가 후단협 문제인데, 이건 결국 '배신자 프레임'이다. 감기약 성분 같은 저열한 수준의 질문을 던진 이유는 '비겁했다, 도망갔다'는 프레임을 걸기 위해서다.
김어준은 상인의 문제의식과 서생의 감각을 가져
•전계완: 김어준 총수가 태세 전환을 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나.
•김완: 그가 구사해 온 전략은 미디어 비즈니스 차원의 것이다. 가장 화제가 되고 주목도가 높은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의제를 선점해 왔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검찰 개혁, 보완수사권 문제에 대해 자기 채널의 비즈니스가 가장 잘 되는 방향으로 끌고 가는 사람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정치인에게 요구한 덕목이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인데, 김어준 씨는 정확히 그 반대 유형이다. 늘 그런 입장을 취해 온 것이고 그 연장선이다.
•전계완: 조국 대표나 정청래 대표를 옹호하는 것처럼 비쳤다. 상업적으로 유리하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
•김완: 그 시점에는 채널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하지만 전당대회 국면에 들어오면 다른 후보들이 존재하니 계속 보완수사권이나 정청래 얘기만 할 수는 없다.
김어준의 목표는 커뮤니티에서의 영향력 유지하는 것
•전계완: 민주 진보 진영의 집단 지성을 받아 안는 매체가 될 수 있지 않나.
•김완: 김어준 씨의 목표는 민주당 권리당원이 150만 명이라면 채널 동접자도 150만 명이 되는 것이다. 코어 지지층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확장해 왔는데 이번에 그 전략이 부딪혔다. 대통령과 계속 치받는 모습을 보이는 건 비즈니스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전계완: 김어준의 정체성은 정치인인가 언론인인가 엔터테이너인가.
•김완: 회사는 매출이 400억 원대에 달하고 월급을 받는 직장인도 수십 명 있다. 현재로선 그게 가장 중요한 정체성일 것이다. 여론조사 사업 같은 다른 영역도 그 영향력을 통해 도모되는 사슬 구조로 물려 있다. 그러니 중요한 건 이 커뮤니티 안에서 본인의 영향력이 유지되는 것이다.
’언론적 행위’는 하지만 규범적 의미의 언론 아냐
•전계완: 나는 그가 정치적 행위를 한다고 봤다.
•김완: 나는 처음부터 지금 같은 포지션으로 봤다. 언론의 큰 기능 중 하나는 오보를 정정하는 기능이다. 뉴스공장에는 그런 기능이 없다. 거기서 벌어지는 일은 '언론적 행위'라 부를 수 있을 뿐, 사회 규범적으로 규정하는 언론은 아니다.
지상파 라디오에서 진행하는 것과 개인 채널에서 하는 건 다른 문제다. 정체성이 혼재돼 있는데, 영향력이 워낙 크다 보니 사람들이 행위 하나하나를 정치적 목적으로 해석하는 것뿐이다. 가장 주목받는 방식, 정설에서 벗어난 접근, 우리 편이 이해할 수 있는 해석을 던지는 방식으로 미디어적 관심을 끌어온 사람이다.
•전계완: 정청래는 자주 부르고 김민석·송영길은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공개 비판했다.
•김완: 김어준 씨가 말해 온 게 "편파적이지만 편파에 이르는 과정은 공정하게 하겠다"였다. 김민석 의원이 나왔을 때도 질문이 편파적으로 느껴진다. 그런 행위가 사람들에게 해소감을 주면서 영향력을 구축해 온 것인데, 야당으로 탄압받을 때는 정치적 대의도 있었지만 지금은 본인이 범주로 두는 집단이 집권당이 됐다.
정치인의 편파성이 더 문제
•전계완: 발을 빼는 듯하면서도 전당대회 룰 같은 사안은 다루지 않는다.
•김완: 의제 설정, 아이템 선정, 출연자 섭외 모두 편파적이다. 다만 김어준 씨가 편파적인 것과, 정청래 의원이 딴지 게시판으로 민심을 읽는다거나 최민희 의원이 "다른 언론들이 김어준을 시기 질투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범주가 다르다.
김어준 씨는 자기 사업을 책임지는 사람이지 책임 있는 공인이 아니다. "나는 원래 편파적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해도 큰 사회적 해악은 아니다. 문제는 정치인과 정당이 거기서 나오는 얘기만 정론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릇 안에서 서로를 창으로 찌르지 말아야
•전계완: 반격한 김용민 목사, 이동형 작가는 손해도 봤지만 존재감도 도드라졌다.
•김완: 이 대통령 식으로 말하면 창의 역할을 할 때는 모두 한 방향으로 찌르면 되지만 지금은 한 그릇에 담겨 있는 상태다. 안에서 서로를 찌르겠다고 나서지 않았으면 좋겠다. 합리적으로 비판하고 비평해야지 자객이 되어 꺾어버리겠다는 식으로 왜 가는지 모르겠다.
•전계완: 이동형 작가는 YTN 진행이 훨씬 반응이 좋다.
•김완: 채널이 폭발적으로 활성화되고 YTN 만족도도 높은 것 같다. 원래 이 작가가 진행할 때 YTN 역대 최고 청취율이었고 맨파워가 있는 사람이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건, 유튜브를 진행하는 이동형과 지상파를 진행하는 이동형이 다른 사람이라는 점이다.
•전계완: 유튜브 채널도 비슷한 사이즈끼리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게 여론의 건강한 형성에 낫다.
•김완: 담론과 논의의 활성화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작동하는 면이 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서로 상처를 받는다는 문제는 남는다.
실재하지 않는 것을 둘러싼 과열된 싸움
•전계완: 5주 만에 논란이 정리되는 것은 빠른 편인가.
•김완: 공멸의 위기감이 있었던 것 같다. 또 하나는 선거 결과에 대한 인식이 이 모든 사달을 초래했다. 결과 인식을 조금 더 생산적으로 했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멸칭으로 대변되던 것들이 사실 실재하지 않았는데 실재하지 않는 것을 두고 과열된 싸움이 있었다고 본다.
•전계완: 이 대통령이 나서서 조기 진화한 것도 컸다.
•김완: 문 전 대통령과 만난 것이 엄청 컸다. 유시민 작가가 나온 그 방송 2부에 탁현민 씨가 나와 "세력으로서의 친문은 없다"고 했고, 회동으로 세력 관련 의구심이 해소됐다. 보완수사권은 정책적 차원에서 정리되어 가는 것 같고, 결국 당내 선거니 마지막엔 인물 경쟁만 남게 될 것이다.
최대 손해는 정청래…출마 선언 미루는 것이 메시지
•전계완: 지난 한 달, 전당대회를 놓고 누가 가장 손해를 봤나.
•김완: 정청래 전 대표다. 출마 선언을 미루는 것 자체가 메시지다. 지방선거 하루 전까지만 해도 "당연히 정청래 대표가 되겠지, 선거 이길 텐데"라고 전망했다. 그런데 선거 이후 달라졌고, 그 부담이 온전히 정청래 대표에게 남았다.
멸칭 논란이 격화되면서 대통령과 척지는 이미지가 됐고, "권력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같은 발언도 해명이 되지 않았다. 출마를 위해 사퇴했으니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해야 하는데 마지막에 하게 된 것, 연임될 것 같던 기류가 "안 되겠는데"로 바뀐 것, 그 자체가 잃은 것이다.
지지 의원 이탈, 사람이 없다
•전계완: 지지하기로 했던 전현직 의원과 지역위원장들이 이탈하고 있다는 게 취재망에 걸린다.
•김완: 이길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얘기도 나온다. 진로, 결국 퇴로에 대한 고민이 있고 그게 장고의 이유일 것이다. 정치는 세력이 하는 것이니 정청래계라 불리는 의견 그룹이 어떻게 판단하느냐도 남아 있다.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와 한 번 더 깜짝 정리를 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번 순방 후 송영길 의원을 만나 한 판 정리한 것처럼.
•전계완: 세력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한발 빼는 게 맞지 않나.
•김완: 그게 순리에 맞다. 그런데 김민석 후보가 서늘한 얘기를 한다. 이성윤 의원에게는 "그렇게 하면 곤란할 텐데", 최민희 의원에게는 "본인이 한 바에 대해 책임을 지셔야 할 것"이라고 했다.
당 대표 선거에 사활을 거는 이유가 2년 후 공천권을 갖기 때문이다. 지역구가 있는 의원이나 공천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움직일 수밖에 없는데, 승산 없는 게임이라고 보면 깊이 담그지 않는다.
감정의 골 깊어져…공천으로 평가하는 건 반복돼 온 일
•전계완: 결국 '다음 공천은 없다'로 읽히나.
•김완: 사과하지 않으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거라는 얘기다. 감정의 골이 상당히 깊어졌다. 김민석·정청래·송영길 세 사람은 한 테이블에 앉아 웃으며 얘기도 한다. 문제는 주요 공격수로 나선 사람들이 무리수를 두고 과도하게 말하고 행동한 것이다. 누가 당 대표가 되든, 그 부분에 대한 책임과 평가를 공천을 통해 하는 건 정당사에서 반복돼 온 일이다.
•전계완: 당 대표가 되면 탕평 인사로 금도를 지켜야 하지 않나.
•김완: 김민석 의원 입장에서는 서로 지켜야 할 관계의 선을 넘었다고 판단한 듯하다.
측근들의 비판 실패로 곤란해져
•전계완: 측근들 때문에 지지율이 하락하는 것 아닌가.
•김완: 이지은 대변인이 이 대통령의 행보를 윤석열의 당무 개입에 비교했다가 사퇴했다. 이상호 씨는 강훈식 비서실장을 비판했는데 헛방이 됐다. 이성윤 의원의 공격이 무효타가 되고, 심지어 "이건 무효"라는 보증을 김어준 씨가 하는 모양새가 되면서 매우 곤란해졌다.
지금 나서는 사람이 없다. 방송 작가들이 묻더라. 정청래에게 우호적인, 정청래의 길이 맞다고 말하는 패널이 도대체 누구냐고. 당직자를 빼면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룰은 부차적…선호투표제 이유로 불출마는 자폭
•전계완: 전대 룰 논란을 이유로 불출마 선언을 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있다.
•김완: 당 대표까지 지냈는데 그러지 않을 것 같다. 선호투표에 대해서는 두 가지 생각이 있다. 하나는, 시험은 그냥 공부 잘하는 애가 잘 보는 것이다. 당내 선거도 그렇다. 인기 좋은 사람이 뽑히는 것이고 룰은 부차적이다.
다른 하나는 덜 직관적이라는 점이다. 해본 적이 없으니 1·2·3순위를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떨어뜨릴 사람을 어디에 적어야 하는지 전략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선호투표 얘기가 나온 날 오후까지 어느 캠프도 입장을 못 냈다. 계산이 안 됐던 것이다. 그러다 저녁이 되니 정청래 측이 강하게 반발했고, 그러면 사람들은 '이게 불리한가 보다'라고 받아들인다.
•전계완: 김민석·송영길 지지자들이 1·2순위를 교차해 쓰면 표가 합쳐지는 결과가 나오니 불공정하다는 주장이다.
•김완: 본인들이 1년 동안 당권파였다. 당헌에는 '결선투표 등'으로, 당규에는 선호투표가 명시돼 있다. 지난번 대표 선출 때는 두 명뿐이라 시행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 당헌·당규 개정 회의에 조승래 사무총장도 들어왔다.
도입 시기와 형식 측면에서 당원들에게 낯선 제도이니, 갈등 상황에서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은 할 수 있지만 합의가 필요하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가 결정하고 최고위원회가 의결하면 그대로 가는 수밖에 없다.
룰은 부차적이고, 인기 좋은 사람이 될 것이다. 전당대회 룰 때문에 불출마한다면 본인에게 굉장한 악수, 자폭이 된다. 본인이 당 대표일 때 도입한 룰인데 적용 단계에서 불리해서 못 하겠다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선거 결과 인식에서부터 단추 어긋나
•전계완: 지방선거 후 조승래 사무총장이 정리를 잘했으면 이 정도 분란은 없었을 것이다.
•김완: 선거와 월드컵은 지고 나면 감독과 대표가 책임지는 것이다.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온 국민이 평가한다. 실패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국민이 그렇게 말하면 책임을 지는 게 맞다. 거기서부터 단추가 어긋나기 시작했다. 왜 졌는지, 무엇을 보강할지 차분히 논의하면 됐는데, 본인과 집단에 대한 정치적 공격으로 받아들이면서 문제가 꼬이기 시작했다.
686이 된 386…다음 세대의 눈엔 ‘기득권’
•전계완: 2030의 보수화 배경에는 민주당의 '내로남불'이 있고, 조국 사태 이후 바뀐 게 없다.
•김완: 386이 이제 686이 됐는데, 너무 장기 집권하고 있다. 다음 세대는 "저들이 기득권"이라고 인지하는데, 본인들은 여전히 사회 개혁을 요구하고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이라는 포지션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후속 세대가 보기엔 '강남에 좋은 집 살고 아이 유학 보내면서 왜 사회적 정의와 올바름은 다 당신들 것이어야 하느냐'는 근본적 반감이 있다. 절차적 공정 같은 가치에 굉장히 민감한데, 민주당은 이해한다고 말할 뿐 관철되고 있는지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당대회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전계완: 전당대회가 끝나면 이런 개혁 과제들을 잘 바꿔 나갈 수 있겠나.
•김완: 전당대회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6·3 지방선거가 던진 숙제는 분명하다. 청년 문제, 특히 서울·수도권 청년들이 민주당을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것, 부동산 문제, 그리고 주식시장이 호황이라는데 실제 민생에 와닿지 않는다는 문제다.
고민정 의원이 나오면서 청년과 세대교체 얘기가 시작됐으니 다른 후보들도 받을 수밖에 없다. 부동산은 이재명 대통령 주도로 세제부터 다루는 대토론회를 한다고 한다. 이런 과정이 반복돼야 하는데, 지금 민주당이 뭘 하고 있는지가 떠오르지 않는다. 저쪽 당이 내란 이미지를 극복 못 하고 대표가 저러고 있는데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이유는 집권당이 유능해 보이지 않는다는 국민 인식 때문이다.
유튜브의 확대 재생산이 문제
•전계완: 당 대표로는 김민석 후보가 가장 낫다고 보나.
•김완: 정청래 전 대표는 이미 한 번 평가가 났다. 모든 정당은 선거로 평가받는다. "이겼다"고 주장하지만 대통령이 잠을 못 이룰 정도였다고 했다. 김민석 의원은 그 점에서 아직 평가받은 적이 없고, 송영길 의원도 대표를 한 번 했지만 "새롭게 해보겠다"는 각오를 낸 것이니 그를 둘러싼 판단이 이루어질 것이다.
•전계완: 통합과 대정부 역할론은 김민석 총리가 강하고, 세부 공약과 정책 논쟁은 송영길 대표가 더 주도할 것 같다.
•김완: 송영길 대표는 특정 영역에 강점이 있는 정치인이다. 다만 정책과 노선 방향으로 전환해 가야 한다고 본다. 전당대회는 끝나고 저쪽 계파를 싹 제거하겠다는 걸 확인하려는 자리가 아니다. 유튜브 방송의 폐해는 과잉이라는 점이다. 민주당 고관여층 중에는 "김민석·송영길·정청래 다 좋고 다 당 대표 잘할 것 같다"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스피커들이 마치 사생결단의 싸움인 것처럼 확대 재생산하니 그렇게 보이는 측면이 있다.
민주당과 국힘의 선거 결과 수용 온도차
•전계완: 민주당은 당원 주권 시대가 열리면서 억지에는 곧바로 제동이 걸리는 구조가 건강하게 작동한다.
•김완: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는 체감 정서의 차이가 큰 것 같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져본 경험이 있어서, 지면 궤멸적으로 보복당하고 탄압받고 수사받는 상황이 온다는 걸 알기에 경각심이 매우 높다.
반면 요즘 만나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질 것 같더라"고 말한다. "우리가 다수인데 잘하는 게 없어서 질 것 같더라"는 얘기를 한다. 그 온도 차이가 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총선 지고 대선 넘어가면 다 박살 난다는 정서가 훨씬 뜨겁게 발현되는 것이다.
'스픽스브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일문일답 : "정청래 얼굴로 총선 이길 수 있나… 청와대도 분노하고 있다" (1) | 2026.07.14 |
|---|---|
| 하헌기 정치평론가 인터뷰 요약: “유시민의 ‘촉법’, ‘용역’ 표현은 ‘종북 좌빨’과 같은 프레임” (0) | 2026.07.13 |
| 이석수 전 국방대 부총장 인터뷰 요약 : "북한 드론 전력 실전 경험 통해 가공할 수준... 대드론 능력과 전략 시급하다" (0) | 2026.07.10 |
|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요약 : “송영길 지지…추진력과 책임지는 자세, 구조적 다수 정당론에 공감” (0) | 2026.07.09 |
| "당 대표 출마…이재명 정부 성공 위한 최우선 과제는 민주당 혁신" (0) | 2026.07.09 |
